목차
- 근로·자녀장려금이란?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자격과 기준
- 신청 방법 (홈택스와 ARS로 간편하게 신청)
- 기한 후 신청 시 유의사항과 주의점
- 자주 묻는 질문(FAQ)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국세청은 올해 5월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저소득 근로자와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당 평균 106만 원이 지급되는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동 신청 연령도 확대되어, 연령 요건을 충족하면 자동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요건과 방법, 기한 후 신청 시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이란?
근로·자녀장려금은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 근로장려금: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지원금으로, 연간 소득과 재산 기준에 맞는 가구에 지급됩니다.
- 자녀장려금: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에 주어지며, 부모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자격과 기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가구 구성, 소득, 재산 기준에 따라 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합니다.
- 가구 요건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부모가 없는 1인 가구
- 홑벌이 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18세 미만) 혹은 70세 이상 부모가 있는 가구, 신청자 혹은 배우자의 연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어야 함
- 맞벌이 가구: 배우자와 신청자의 소득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가구
- 소득 요건
- 단독가구: 부부 합산 소득이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부부 합산 소득이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부부 합산 소득이 3,800만 원 미만
- 재산 요건가구원 전체 재산(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 (홈택스와 ARS로 간편하게 신청)
신청 방법은 다양하여,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PC나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ARS 신청: 1544-9944로 전화해 ARS 안내에 따라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리 신청: 고령자나 장애인은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나 세무서에서 대리 신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 시 유의사항과 주의점
기한 후 신청은 5월 정기 신청을 놓친 경우 6개월 내 추가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12월 2일이 마감일입니다. 단, 기한 후 신청 시 지급액은 산정된 장려금의 95%만 지급되므로 정기 신청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기한 후 신청 기간을 지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으니, 이 점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Q1.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했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홈택스나 ARS를 통해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Q2. 자동 신청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Q3. 기한 후 신청을 놓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없나요?
A. 네, 기한 후 신청 기간(12월 2일)이 지난 후에는 더 이상 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Q4.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하면 장려금 환수 가능성이 있나요?
A. 네,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해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장려금이 환수되며, 부정 수급 시 최대 5년간 장려금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 Q5. 신청 과정에서 사칭 금융사기에 주의해야 하나요?
A. 국세청과 세무서 직원은 금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사칭 금융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은?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 가구에 중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12월 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빠른 신청을 권장드립니다. 홈택스나 ARS를 통한 간편 신청 방법으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